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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10월 말의 어느 날 밤 젠이 얼마 전 열여덟 살이 된 아들 토드의 귀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막 통금 시간이 지날 무렵 드디어 집 앞에 모습을 드러낸 토드. 그런데 아들은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를 칼로 찔러 살해한다. 젠은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저 남자가 누군지, 아들이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아들이 경찰서에 끌려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그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젠은 자신이 하루 전날로 돌아와 있음을 깨닫는다. 아직 살인이 일어나지 않은 어제로. 그 후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젠은 하루, 며칠, 몇 주, 몇 년을 뛰어넘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젠은 과연 살인의 이유를 찾아내 미래를 바꾸고 아들을 구할 수 있을까?
이야기는 10월 말의 어느 날 밤 젠이 얼마 전 열여덟 살이 된 아들 토드의 귀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막 통금 시간이 지날 무렵 드디어 집 앞에 모습을 드러낸 토드. 그런데 아들은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를 칼로 찔러 살해한다. 젠은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저 남자가 누군지, 아들이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아들이 경찰서에 끌려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그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젠은 자신이 하루 전날로 돌아와 있음을 깨닫는다. 아직 살인이 일어나지 않은 어제로. 그 후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젠은 하루, 며칠, 몇 주, 몇 년을 뛰어넘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젠은 과연 살인의 이유를 찾아내 미래를 바꾸고 아들을 구할 수 있을까?
THE SUNDAY TIMES THRILLER OF THE YEAR
'Perfection, every word, every moment. One of the best books I've ever read' LISA JEWELL
'Wow. Amazing! Loved every page . . . If you are looking for a summer read, I've found it!' HOLLY WILLOUGHBY
'Page-turning time-loop thriller . . . An intelligent puzzle full of heart and good sense' GUARDIAN
'A mind-bending page-turning thriller. Non-stop thrills right from the start. A rare gem' STEVE WRIGHT, RADIO 2 BOOK CLUB
'A spellbinding "whydunnit". A novel with a difference' SUNDAY TIMES
'Skilful, satisfying. Couldn't put it down. Don't miss it!' OBSERVER, 'THRILLER OF THE MONTH'
CAN YOU STOP A MURDER AFTER IT'S ALREADY HAPPENED? . . . DISCOVER THE MOST TALKED ABOUT THRILLER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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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ate. You're waiting up for your son.
Then you spot him: he's with someone. And - you can't believe what you see - your funny, happy teenage boy stabs this stranger.
You don't know who. You don't know why. You only know your son is charged with murder. His future is lost.
That night you fall asleep in despair. But when you wake . . . it is yesterday. The day before the murder.
Somewhere in the past lie the answers - a reason for this crime.
And your only chance to stop i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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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fully plotted and ingenious. One of the best books I've read this year' SUNDAY EXPRESS
'A genre-defining masterpiece. An instant classic' HOLLY SEDDON
'I was gripped' JANE CORRY
'Brilliantly original, so tense and so moving' LUCY CLARKE
'So riveting you'll pull a sickie and ignore all family and friends until the breath-taking final page' CELIA WALDEN
'Mindblowingly good. I'm in awe' JANE FALLON
'Fiendishly clever and flawlessly executed' ROSIE WALSH
PRAISE FOR GILLIAN MCALLISTER:
'Gillian McAllister just gets better and better' CLAIRE MACKINTOSH
'Like watching a gripping, claustrophobic box set' CLAIRE DOUGLAS
'The queen of the moral dilemma' HOLLY SEDDON
'If Jodi Picoult wrote thrillers, they would look like this' ROSMUND LUPTON
'Any writer can keep you turning the pages - few can make you care this much' ERIN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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