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bba me whiskers!

Can it really be true that there’s an ancient curse on the town of Lamonic Bibber?

And you guessed it, that old meddler Mr Gum and his trusty sidekick Billy William the Third have something to do with it.

But… our favourite heroes Polly, Friday and gingerbread biscuit Alan Taylor are determined to save the town (sigh of relief).

Hang on to your heads and eyeballs as you are whisked to the land of talking dogs, silly songs,

and the best chase scene you’ve ever read.

You may even learn to say ‘The truth is a lemon meringue’ in Spanish!
 
『미스터 검』시리즈 제4권《마법 수정을 가만 놔둬!》.

본 시리즈는 '엽기적이다'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주인공 미스터 검(MR. GUM)을 중심으로, 황당무계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예상을 뒤엎는 글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된 타이포그래피가 눈길을 끈다. 
 

폴리는 강가를 걷다가 반짝반짝 빛나는 돌 두 개를 줍는다.

돌들은 자꾸만 폴리에게 '우리를 풍차로 데려가 달라'고 속삭인다.

알고 보니 그 돌은 오래 전 니콜라스 왕의 무서운 저주가 담겨 있는 마법 수정이었다.

악당 미스터 검과 빌리는 폴리한테서 마법 수정을 빼앗아 풍차로 가져가서는 무시무시한 저주로 라모닉 비버 마을을 파괴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