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토플러는 사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은 옛날처럼 교통수단이 아닌, 바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통신기술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는 재화와 서비스를 이동하는 새로운 방식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으며 그것에 앞서가는 조직은 살아남는다. 통신기술의 발달은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이고 개인의 삶의 방식, 기업의 형태도 바꾼다. 지나친 과학기술에의 맹종은 자칫하면 인간 본연의 존엄성이나 존재가치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경고할 뿐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만드는 쪽이든 저항하는 쪽이든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그러한 긍정적인 선택을 위한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책.

The Third Wave makes startling sense of the violent changes now battering our world. Its sweeping synthesis casts fresh light on our new forms of marriage and family, on today's dramatic changes in business and economics. It explains the role of cults, the new definitions of work, play, love, and success. It points toward new forms of twenty-first-century democ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