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Night at the Telegraph Club [2022 프란츠 아너]](/shopimages/tongbang/055000013761.jpg?1705975970 "Last Night at the Telegraph Club [2022 프란츠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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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Night at the Telegraph Club [2022 프란츠 아너] (Paperback)
AR : 6.3
- ※ 2022 프린츠 아너 수상작
17살의 릴리 후는 언제 그 감정이 자신에게 뿌리내렸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 그 감정은 바라보고, 가까이 다가가고, 만지고 싶은 욕망이다. 그리고 그 감정은 그녀와 케슬린 밀러가 텔레그래프 클럽이라고 불리는 레즈비언 바의 번쩍이는 네온사인 아래로 걸어가는 순간 꽃을 피웠다. 갑자기 모든 것이 가능한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1945년의 미국은, 특히 차이나타운은 두 소녀가 사랑에 빠지기 좋은 장소는 아니었다. 적화 공포증(공산주의 공포증)은 릴리와 같은 중국계 미국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위협했다. 어렵사리 얻은 시민권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아버지에게 추방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릴리와 케스는 그들의 사랑의 빛을 보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쓴다.
Winner of the National Book Award
A New York Times Bestseller"The queer romance we’ve been waiting for.”—Ms. Magazine
Seventeen-year-old Lily Hu can't remember exactly when the feeling took root—that desire to look, to move closer, to touch. Whenever it started growing, it definitely bloomed the moment she and Kathleen Miller walked under the flashing neon sign of a lesbian bar called the Telegraph Club. Suddenly everything seemed possible.
But America in 1954 is not a safe place for two girls to fall in love, especially not in Chinatown. Red-Scare paranoia threatens everyone, including Chinese Americans like Lily. With deportation looming over her father—despite his hard-won citizenship—Lily and Kath risk everything to let their love see the light of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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