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수상 작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데뷔 그림책! 

거울 속 세계, 현실에서 볼 수 없었던 놀랍고 신기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현재의 그를 있게 한 초현실주의적 상상력의 '원형'을 찾아 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토비는 지루해요. 책도 지루하고, 장난감도 지루하고, 모든 게 다 지루해요. 마법 거울 속으로 들어가자, 모든 것들이 놀랍게 변했어요. 토비는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 

Toby is fed up. Fed up with books, fed up with toys, fed up with everything. But when he walks through the magic mirror, things are amazingly different. Toby can hardly believe his eyes! Anthony Browne's first book is full of the surreal details and visual humour that have made him one of the world's most popular and acclaimed picture book artists.

토비는 커다란 의자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습니다.
책도, 장난감도, 아니 모든 것이 이제는 지겹기만 합니다.
거실에 계신 엄마, 아빠께 가보아도 재미있는 일은 도무지 일어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
다시 방으로 온 토비는 멀쩡하던 거울에 뭔가 심상치 않은 변화가 있을을 알게 되는데,,,,

거울 너머 새로운 세계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일상의 단조로움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주인공 토비의 이야기 입니다.

시무룩한 아이, 짜증난 아이들도 입가에 씩 웃음을 머금을 수 있는 구성의 책으로 토비의 방에 있는 거울 너머로 펼쳐지는 세계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 그 자체입니다.

Toby is fed up. Fed up with books, fed up with toys, fed up with everything. But when he walks through the magic mirror, things are amazingly different. Toby can hardly believe his eyes! Anthony Browne's first book is full of the surreal details and visual humour that have made him one of the world's most popular and acclaimed picture book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