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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의 부모님이 그녀를 상대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페니에게 새로운 일은 아닙니다. 어머니가 결국 아버지에게 넘겨준 골칫덩이 취급받는 데에 익숙합니다. 페니가 익숙해지지 않는 것은 새어머니입니다... 특히나 페니가 부서진 낡은 집을 수선하기 위해 워싱턴의 외딴 숲에서 에이프릴과 함께 여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말입니다.
울창한 숲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오래된 카버 하우스는 버려진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풍부한 건축적 디테일들, 그리고 그 집만의 오싹한 과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페니가 에이프릴의 보수 공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휴식처는 지역 잡화점을 운영하는 젊은 남자인 밀러입니다. 밀러는 평범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페니의 유일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밀러는 카버의 집과 관련이 있고 그것은 페니의 창문에서 들리는 이상한 두드림, 유리창에 묻은 손자국, 어두운 숲으로 따라오라고 손짓하는 아이들의 환영을 넘어선 것입니다. 밀러의 과거는 페니의 미래에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The Shining meets The Conjuring in this scary and suspenseful novel “akin to old Stephen King novels” (School Library Journal).
The fact that neither of her parents wants to deal with her is nothing new to Penny. She’s used to being discussed like a problem, a problem her mother has finally passed on to her father. What she hasn’t gotten used to is her stepmother…especially when she finds out that she’ll have to spend the summer with April in the remote woods of Washington to restore a broken-down old house.
Set deep in a dense forest, the old Carver House is filled with abandoned antique furniture, rich architectural details, and its own chilling past. The only respite Penny can find away from April’s renovations is in Miller, the young guy who runs the local general store. He’s her only chance at a normal and enjoyable summer.
But Miller has his own connection to the Carver house, and it’s one that goes beyond the mysterious tapping Penny hears at her window, the handprints she finds smudging the glass panes, and the visions of children who beckon Penny to follow them into the dark woods. Miller’s past just might threaten to become the terror of Penny’s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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