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강아지 시드는 학교를 가다 말고 이상하게도 행복한 기분이 들어 하늘을 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 벤 조차 거짓말이라고 믿지 않고, 새로운 능력을 보여달라는 친구들 앞에서 날지 못해 조롱을 당한다.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간 시드에게 아빠는 오래된 비밀을 알려준다.

행복한 기분이 들었을 때 하늘을 날아오르는 강아지 시드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 지 가르쳐 주고, 귀여운 강아지가 하늘 위로 '부웅' 떠오르는 밝고 시원한 그림은 독자도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가로 세로 넓고 큰 판형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다.

Send your spirits soaring with this powerful, positive rhyming tale. On the way to school one day, Sid is so full of happiness that he starts to fly.

But no one believes him. Dogs don't fly, they say. Poor Sid is miserable, until his dad lets him in on an amazing secret: some dogs do!"The most uplifting book." Nadia Hussain, Stylist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