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케네디는 19살로 나이를 속이고 택시운전을 한다. 커피 마시는 늙은 개 도어맨과 함께 살며, 친구 오드리를 좋아하지만 고백할 용기는 나지 않는다. 에드의 삶은 평화로우면서 무기력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우연히 은행 강도를 붙잡기까지는. 

그 때문인지 어느날 에드에게 낯선 주소 3개와 시간이 적힌 다이아몬드 에이스 카드가 도착한다. 에드는 카드에 적힌 첫 번째 주소지에서 한 남자에게 학대당하는 여성과 어린 소녀를 보게 된다. 에드에게 그 카드가 온 건 이들을 보살피라는 뜻일까? 하지만 폭력적인 남자를 상대하기에 에드는 비쩍마른 10대 소년일 뿐이었다. 다음 주소지, 그리고 마지막 주소지를 찾아가 에드는 할 수 있는 만큼 그들은 돕는다. 그리고 그 뒤로도 에드에게 카드가 계속해서 도착한다...

DON’T MISS BRIDGE OF CLAY, MARKUS ZUSAK’S FIRST NOVEL SINCE THE BOOK THIEF AND AN UNFORGETTABLE AND SWEEPING FAMILY SAGA.

From the author of the extraordinary #1 New York Times bestseller The Book Thief, I Am the Messenger is an acclaimed novel filled with laughter, fists, and love. 


A MICHAEL L. PRINTZ HONOR BOOK
FIVE STARRED REVIEWS

Ed Kennedy is an underage cabdriver without much of a future. He's pathetic at playing cards, hopelessly in love with his best friend, Audrey, and utterly devoted to his coffee-drinking dog, the Doorman. His life is one of peaceful routine and incompetence until he inadvertently stops a bank robbery.
 
That's when the first ace arrives in the mail. That's when Ed becomes the messenger. Chosen to care, he makes his way through town helping and hurting (when necessary) until only one question remains: Who's behind Ed's 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