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Might Be an Apple』의 일본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리는 상상 서점!

그림책 『It Might Be an Apple』로 한국에 처음 이름을 알린 일본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는 2014년 이후 한국 출판계에서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적지 않은 신간이 나오지만 나오는 책마다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다. 2017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들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출간된 그림 에세이『The I Wonder Bookstore』는 그가 생각하는 책에 대한 모든 상상을 담고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책에 관한, 책을 위한, 책에 의한’ 모든 것이 담긴, 명실상부한 ‘책’에 관한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을 비롯해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신스케 작가 도서의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은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A delightful bestseller when first published in Japan, this charming illustrated book takes readers inside the magical realm of books, libraries, and bookstores. At The I Wonder Bookstore, customers come in and ask the owner countless variations on its namesake question ("I wonder if you have any books about...") and he is happy to fill their requests in enchanting ways. In these pages readers will discover books that grow on trees, books designed to be read by two (or more) people at once, books that can only be read by moonlight, bookstore weddings, an underwater library, a boot camp for charismatic bookstore attendants, and many more wonders that celebrate the transporting magic of reading in a timeless and irresistible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