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를린 모젤이 어린 시절 재미나게 들었던 바로 그 중국의 옛 민담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이야기입니다.

중국 어느 작은 산골 마을에 사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어머니는 큰아들에게는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이름을, 작은아들에게는 '챙'이란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가 우물가에서 놀다가 우물에 빠지고 맙니다. 우물에 빠진 형을 구하기 위해서, 동생 챙은 열심히 어머니와 사다리 할아버지를 찾아다니는데 형의 이름이 길어서, 점점 형이 물속에 빠져있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를 쓰고 그린 아를린 모젤과 칼데콧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블레어 렌트의 첫 번째 그림책인 이 작품은 아드린 모젤이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이야기로, 3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This humorous retelling of a favorite folktale recounts how the Chinese came to give their children short names. Beautifully illustrated, this perfect read-aloud storybook is one adults and children will enjoy sharing together again and again.When the eldest son fell in the well and most of the time getting help was spent pronouncing the name of the one in trouble, the Chinese, according to legend, decided to give all their children short names.

Tikki tikki tembo-no sa rembo-chari bari ruchi-pip peri pembo is the name of a mother's first, and most honored, son. It means, "the most wonderful thing in the whole wid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