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마존 선정 올해의 베스트 어린이책
2016 아이리시 타임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어린이책
2016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모든 것에 길들여진 펭귄 사회의 이단아, 불평투성이 펭귄의 등장!

『Penguin Problems』의 주인공 펭귄은 보통의 펭귄들과는 다릅니다. 친구 펭귄들을 향해 시끄럽다고 하고, 눈으로 가득한 땅에 살면서 눈이 싫다고 합니다. 물고기를 잡아먹으러 바닷속에 들어갔다가는 천적에 쫓겨 나오며 온갖 불평을 쏟아내지요. 바보 같이 뒤뚱뒤뚱 걷고, 날개가 있는데도 날지 못하는 제 모습이 싫습니다. 다른 펭귄들과 똑같이 생긴 점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투정합니다. 펭귄에게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다 못마땅하기만 하지요. 결국 펭귄은 속이 상해 큰소리로 외칩니다.
“난 어떻게 살아야 해? 내 걱정은 누가 해 주냐고!”

그러던 펭귄 앞에 바다코끼리가 나타납니다. 바다코끼리는 펭귄이 생각지 못했던 조언을 해 주지요. 바다코끼리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따사로운 햇볕과 친구 펭귄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며 어느 누구와도 바꾸고 싶지 않은 네 자신만의 삶이 있다는 사실을 돌이켜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바다코끼리의 말을 들은 펭귄은 펄쩍 뛰며 화를 냅니다. 처음 보는 낯선 바다코끼리가 말을 건넨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펭귄은 차츰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에 잠깁니다. 그리고 주위를 돌아보지요. 그제야 너무나 익숙해 조금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들이 펭귄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펭귄은 이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요?

신랄하고 유쾌한 문장, 그리고 그에 꼭 걸맞은 일러스트 _뉴욕 타임스
이렇게 귀여운 펭귄을 누군들 사랑하지 않겠는가! _뉴욕 포스트
유머를 가득 담은 이야기는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불평투성이 펭귄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_커커스 리뷰
남극은 꽁꽁 얼어 버릴 만큼 춥지만, 신랄한 유머를 가득 담은 조리 존과 레인 스미스의 합작은 뜨겁다. _혼 북
모든 게 못마땅한 펭귄의 불평이 이토록 재미있을 수가 ! _스쿨라이브러리 저널

Little Penguin has problems: his beak is cold; there's snow everywhere; the water smells salty; he waddles; he looks the same as everybody else. No - it's not easy being a penguin!

The New York Times called Penguin Problems both "funny and acerbic," the London Evening Standard declared it to be "hilarious," and the Observer proclaimed, "A philosophy manual for readers of all ages ... wonderfully original."

In this hilarious first collaboration from Jory John and the multi-award winning Lane Smith, a penguin levels with human readers about what penguin life is really like ... and it isn't all fun and games! Have you ever considered running away to Antarctica? Of course you have! Because it's a land free of worries and responsibilities! Think again, my friend. This penguin has come to tell you that his life down there is no picnic. For starters, it is freezing. Also, penguins have loads of natural predators. Plus, can you imagine trying to find your mum in a big crowd of identical penguins? A feel-good read-aloud for readers of all ages, and the perfect Christmas gift.